반중1 "미·중 충돌때 中지지 1.1%뿐". 한국의 반중감정 “한국 국민의 중국 호감도는 2009년 51점에서 2017년 42점으로 급감했다. 미국 호감도는 같은 기간 65.1점에서 66.5점으로 높아졌다. 심리적 거리가 갈수록 멀어지고 있다.”한국 국민감정이 미국으로 기울면서 중국과 멀어지는 친미소중(親美疏中) 현상을 파헤친 중국사회과학원 아태·글로벌전략연구원의 왕샤오링(王曉玲·42·사진) 부연구원의 말이다. 그는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를 둘러싼 한·중 갈등이 절정이던 2017년 10월 한국을 찾았다. 사회학자인 왕 연구원은 한국 성인 1047명을 대상으로 한·중 관계를 조사했다. 2009년에 이은 두 번째다. 결과는 중국 국가안전부 산하 싱크탱크인 중국 현대국제관계연구원(CICIR)이 간행하는 『현대국제관계』 2018년 10호에「한국 민중의 ‘.. 2019. 4.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