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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Korea

‘문 대통령 어머니’라는 사실, 입원해 있던 병원의 의사들마저 몰랐다

by #WWG1WGA 2019. 11. 3.

 ‘문 대통령 어머니’라는 사실, 입원해 있던 병원의 의사들마저 몰랐다


문재인 대통령 어머니 강한옥 여사가 지난 29일 임종하기 전까지 일반병실에 입원한 것으로 밝혀졌다. 같은 병원에 입원한 환자와 가족마저 문 대통령 모친이 입원한 사실을 잘 몰랐다는 말도 나오고 있다.

92세를 일기로 소천한 강 여사는 부산가톨릭 의료원 메리놀병원에 입원해 있었다. 낡고 오래된 이 병원은 부산에 있는 중형급 병원이다.  

부산 기반으로 활동하는 유튜브 채널 미디어 공감은 지난 29일 방송에서 강 여사가 평소 대통령의 어머니라는 사실을 알리지 않았고, 메리놀병원 의사들조차 이 같은 사실을 알지 못했다는 사실을 전했다. 강 여사가 문 대통령 어머니라는 사실이 알려진 것은 지난 16일 문 대통령이 병원을 찾고 나서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 여사는 병세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지기 전까지 메리놀병원 7층 일반실에 입원해 있었다. 그러다 29일 갑자기 병세가 악화해 6층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문 대통령은 임종이 임박하자 중환자실에 있는 어머니를 다시 일반 병실로 옮겨 마지막을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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