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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부쟁이 효능, 해열 천식에 좋아요.

by #WWG1WGA 2016. 7. 23.

 

 

쑥부쟁이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에서 자라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35~50㎝ 정도이고, 잎은 길이가 5~6㎝, 폭이 2.5~3.5㎝로 타원형이며, 잎자루가 길고 잎 끝에는 큰 톱니와 털이 있고 처음 올라온 잎은 꽃이 필 때 말라 죽는다. 꽃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여러송이가 달린다. 열매는 9~10월경에 달리고 종자 끝에 붉은빛이 도는 갓털이 달리며 길이는 2.5~3㎜이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번식법은 이른 봄에 심어진 것을 캐어 여러 개로 나누어 올라오는 새순에 뿌리가 붙어 있는 개체를 화단에 옮겨 심으면 된다. 종자는 받아 바로 화분이나 화단에 뿌린다. 뿌리지 못한 종자는 보관 후 이른 봄에 뿌리면 되는데 이렇게 올라온 새싹은 그해에 꽃을 피우는 비율이 50% 정도로 낮기 때문에 받는 즉시 뿌리는 것이 좋다.

 

관리법은 물 빠짐이 좋은 화단이면 어디에서나 재배 가능하다. 화분에 키울 때는 유기질이 많이 들어 있는 퇴비를 사용하면 꽃을 많이 볼 수 있다.

물은 초여름에는 1~2일 간격으로 주고 다른 계절에는 3~4일 간격으로 준다. 한편 쑥부쟁이의 효능은 잎에 정유가 있어서 열을 내리는 해열제로도 쓰이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그런지 천식에도 좋다. 또 비타민C 함유량이 많아서 어깨 결림으로 인한 통증이나 복통에 좋은 효과를 나타낸다(말린 쑥부쟁이 잎과 줄기에 감초를 같이 넣고 달인물) 이밖에 잎에서 즙을내서 벌레 물린곳에 사용하시면 벌레독이 제거가 된다고 해 최근 인기가 높다.

 

 

 

 

권영초·왜쑥부쟁이·가새쑥부쟁이라고도 한다. 습기가 약간 있는 산과 들에서 자란다. 높이 30∼100cm이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벋는다. 원줄기가 처음 나올 때는 붉은빛이 돌지만 점차 녹색 바탕에 자줏빛을 띤다. 뿌리에 달린 잎은 꽃이 필 때 진다. 줄기에 달린 잎은 어긋나고 바소꼴이며 가장자리에 굵은 톱니가 있다. 겉면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위쪽으로 갈수록 크기가 작아진다.

꽃은 7∼10월에 피는데, 설상화()는 자줏빛이지만 통상화()는 노란색이다.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리고 지름 2.5cm이다. 총포는 녹색이고 공을 반으로 자른 모양이며, 포조각이 3줄로 늘어선다.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털이 나며 10∼11월에 익는다. 관모는 길이 약 0.5mm로서 붉은색이다. 번식은 종자포기나누기로 한다. 어린순을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기름에 볶아먹기도 한다. 한국·일본·중국·시베리아 등지에 널리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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