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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창포 효능 및 먹는법 건망증에 좋다고 하네요

by #WWG1WGA 2016. 7. 23.
석창포, 건망증에 좋다고 하네요

 

 

 

석창포는 사철 푸른 잎을 가진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굵고 딱딱하며 많은 마디가 있으며 잔뿌리를 내어 바위틈과 같은 자리에 붙어산다. 잎은 뿌리줄기로부터 밑동이 서로 겹친 상태로 자라난다. 좁은 줄 꼴로 질기며 윤기가 난다. 잎 끝은 칼처럼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항상 좋은 향기를 풍긴다.  

꽃은 잎과 같은 생김새를 가진 꽃대의 중간부에 둥근 막대기 모양으로 뭉쳐 핀다. 꽃이 뭉친 막대기의 길이는 5cm 안팎이고 빛깔은 노란빛을 띤 푸른색이다.

 

석창포는 남부의 따뜻한 고장과 제주도에 분포한다. 산 속의 시냇가에 나는데 습한 바위틈에 붙어산다. 석창포는 뿌리줄기를 약재로 쓴다. 가을에 채취하여 잎과 수염뿌리를 따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석창포 성분은 뿌리줄기에 0.5~0.8%의 정유를 함유한다. 성분은 아사론(Asaron)과 팔미틴소레(Palmitinsaure), 페놀(Phenol) 등이다.

 

석창포는 호흡을 조절해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이외에 풍기를 흩어지게 해주며 건위, 거습,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속이 몹시 답답한 증세와 정신이 혼미한 증세, 건망증, 간질병 등을 치료하는 데에 쓴다. 또한 소화불량이나 위통, 복통, 악성종기, 타박상에 의한 멍, 눈이 붉게 충혈되는 증세 등에 사용한다.  먹는 방법은 말린 약재를 1회에 1~3g씩 200cc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한다.  

 

외과 질환인 경우에는 달인 물로 환부를 씻거나 가루로 빻아 기름에 개어서 바른다. 말리지 않은 뿌리줄기와 잎을 3배 정도의 소주에 담가 6개월 이상 묵혀 복용하면 건강 유지에 많은 효과가 있다. 말린 뿌리줄기라면 5배의 소주에 희식시켜 사용한다.

 

 

 

 

 

석창포는 남부지방의 지리산, 내장산, 진도, 제주도 등지의 냇가나 골짜기에서 나는 다년생 상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햇볕을 많이 받는 곳의 공중습도가 높은 바위나 반그늘의 물이 많은 냇가 등에서 자란다. 키는 10~30㎝이고, 잎은 뿌리줄기 끝에서 총생(뭉쳐나기)하며 엷은 녹색 줄이 있고 질기며 윤기가 나고 선형이다.

 

뿌리는 옆으로 뻗어가며 자라고 마디가 많으며 뿌리줄기 밑부분에서 수염뿌리가 나는데 지하에 묻힌 것은 백색이고 땅으로 올라온 것은 녹색이다. 꽃은 연한 황색으로 꽃줄기 길이는 잎과 비슷한 10~30㎝, 폭이 약 0.5㎝이다. 열매는 8~9월에 녹색으로 익으며 원형이다. 종자 밑부분에는 털이 있다. 관상용으로 쓰이고, 뿌리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관리법 : 햇볕이 잘 들어오는 경사지나 돌 틈에 심는다. 이 품종은 뿌리의 발달이 왕성하기 때문에 경사지에 심으면 장마철에 비가 많이 올 때 토양 유실을 방지할 수 있다. 잎은 항상 푸르게 있지만 꽃이 안에 숨겨져 있어 볼 수 없기 때문에 꽃을 위한 관상용으로는 부적합한 품종이다. 뿌리가 활착되면 따로 물 관리를 해주지 않아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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